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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1977
=> the Impartial Amateur Troupe in the Last Ardor ==> 무개념막장곡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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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룰루랄라 2주? 3주?는 안잡다가 잡았나 보다

ㅋㅋ 왠지 낯선 느낌

그러나 쫄지 않고 찌질 찌질 찌질 찌질

바욜 어깨에 끼는 위치를 잊었다... 죈장 존내 턱 머리 모가지 아프다...

1시간 가량을 깨갱대고 나서야 위치를 다시 찾았다...

끊임없는 연습 그게 중요하다....
posted by AcumennicHierro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아티스트 오쟁
원문 : http://blog.naver.com/owogud/90027356728

아우라의 탄생

어떤 곡을 듣는다. 필이 꽂힌다. 너무 좋다. 내가 연주하고 싶다.
그 음악이 왜 좋은지 도무지 나는 알수가 없고, 어떤 요소들이 날 사로잡았는지 알수가 없다.
이렇게 알수없는 설레임이 비밀스럽고 베일에 쌓여있다. 내가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그 어떤것 들이 나를 즐겁게 한다.
벤야민에 따르면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먼 것의 일회적 현상'.
아무리 듣고 또 들어도 신비스런 매력, 아무리 가까이 있지만 온전히 파악되지 않는것에 대한 즐거움. 바로 음악의 '아우라'이다. 들을수록 좋다. 그 음악의 아우라를 적극적으로 느끼고 싶다.
내가 한번 연주해볼까?라고 생각하고 곡을 감상할때, 연주의 첫 단계는 이미 시작된다.
감상의 연주. 이 단계는 내가 생각하는 순수한 연주의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다.


아우라의 붕괴

 하지만 그 누구도 연주의 두번째 단계인 '연습'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다. 악기앞에서 죽어라
될때까지, 노가다정신으로 반복연습을 하기 마련이다. 이 단계에서는 알기 싫어도 알게되는,
이태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곡의 비밀들을 어쩔수없이 몇가지 알게된다. 수십번의 연습을 통해서
이 곡은 어떤장조이며, 플랫 혹은 샵이 몇개 붙었고, 이 부분의 멜로디는 어떤 계이름이고,
이 부분은 몇번째 손가락으로 짚어야 하고, 화성과 코드, 박자는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등등..

만약 첫눈에 반한 이성에 대해, 그의 대부분의 것을 알아버리고 파악되어 버린다면, 처음에
가지고 있었던 알수없는 비밀스러운 매력지수는 떨어질 것이다. 수십,수백번의 곡의 연습을
통해서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먼 것의 일회적 현상'이었던 곡의 아우라는, 이젠 그것과는
반대로 '아무리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반복적 현상'으로 변화되기 마련이다. 이 단계에서
다시 그 음악을 듣는다면, 첫단계에서 그 순수히 음악을 들었을때의 마음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저 모든것을 '확인'하는 감상의 비중이 크다. 곡을 들으면 자연스레 자신의 손가락 위치가
떠오른다거나, 테크닉, 빠르기, 셈여림 등을, 자신이 알고있던 지식을 그저 곡에서 확인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의 '아우라의 붕괴'는 연주자가 얼마간 감수해야 할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곡을 완벽히 연주할수 있게 되어도 이미 아우라가 없어져버린 음악은 아직
완성된 연주라고 볼수 없다. 이 단계에서 머무는 연주자들은 자신의 머릿속에 담겨있는
곡을 건반으로 재차 확인하는 작업일뿐이기 때문에 조금만 틀려도 당황하게 되고, 혹 다른
건반을 실수로 짚게 되면 스스로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음악을 단순히 악보의 '재현'으로만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다른 사람의 연주를 들을때 조차도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두번째단계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나도포함).


아우라의 부활

두번째 단계의 방법적인 부분을 간직하면서, 첫번째 단계에서의 순수성을 지닐순 없을까?
완전한 연주를 위해서는 두번째 단계를 초월함으로써 첫번째 단계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초월망각의 상태로서, 악보는 머릿속에서 잊어버려야 한다. 또한 연주를 할때 자신이
연주를 하고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해야 한다. 연주를 인식하는 동시에 또다시 재현의 오류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연습끝에 손의 감각이 알아서 건반을 찾아주기 때문에,
굳이 머리와 손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처음 음악을 들었던 그 마음으로, 순수히 그저 감상할
뿐이다. 그저 음이 흐르는 그 현장의 사건성을 체험하면서 연주하는 것이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치명적이었던 악보와의 일치여부에서 벗어나는 실수가, 이 세번째 단계의
연주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록 좀 틀렸다 할지라도 그것은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연주의 일부분일 뿐이기 때문에, 연주자 역시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처음 들었던 곡의 비밀들을 다시 고스란히 곡에게 넘겨주는 단계, 다시금 아우라를 체험하게
되는, 두번째 단계를 거침으로써 더욱더 적극적으로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주미학의 완성이다.


posted by AcumennicHierro

악보가 없으심. 메신저로 때리삼.

연습기간 : 1.1x ~ 5.2
   개인 연습 : 1.1x ~ 4.3
   파트별 찌질 합주연습 : 4.4 ~ 5.2

연주일시/장소 : 5.3 / 서초동 아무 연습실이나 좀 넓은데로.

곡 1] Bach Concerto for 2 Vn in D minor. 파트 구성

     1안:
       1st Violin solo : Violin(찌질리우스)
       2nd Violin solo : Electric Guitar(태사마)
       1st Violin : Acoustic Guitar(한감독)
       2nd Violin : 미정
       Cello/Viola : Piano (미정)

     2안:
       1st Violin solo : Electric Guitar(한감독)
       2nd Violin solo : Electric Guitar(태사마)
       1st, 2nd Violin, viola : Piano 미정
       Cello : Bass Guitar(찌질리우스)

곡 2] Por una Cabeza 파트 구성

     1안:
      1st violin : electric Guitar(태사마)
      2nd violin : electric Guitar(한감독)
      3rd violin : 미정
      cello : bass guitar (찌질리우스)
      piano : piano (미정)

     2안 :
      Cadenza : Electric Guitar(태사마 & 한감독)
      1st violin : Electric Guitar(태사마) + violin(찌질리우스)
      2nd violin : violin(찌질리우스)
      Piano(left hand) : acoustic guitar(한감독)
      Cello + Piano(right hand) : piano(미정)

도움 될만한 사이트
       곡1] cyworld.com/sori1004jy -> 동영상 -> 스즈키 4~5권 <- 요기 보면 1,2 solo Vn
       연주한거 나옴
       곡2] youtube.com 찾아보삼 ㅋ
posted by AcumennicHie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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